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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경토씨 | 작성일 | 2010-12-08 10: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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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1 오후 3:10:33 내일신문 게재
통합 사고력 향상을 통한 말하기 / 쓰기 능력 배양
올해 영어 교육에서 가장 큰 이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다. 영어 인증 시험의 외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개발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2012년 도입되어 2013학년도부터 대입 수시 전형에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2016학년도 수능 영어시험 대체 여부가 논의 중이다. 기존 시험 방식과의 차이점은 문항별 시간 제한, 모니터로 시험을 보는 것에 대한 부적응, 그리고 새롭게 시도되는 말하기 (헤드폰에 녹음), 그리고 쓰기 (타이핑)에 대한 두려움이다.
NEAT 시험에는 말하기와 쓰기 영역이 있으며, 이 시험이 향후 수능을 대체할 확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제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최상위권 학생들 만의 학습 영역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감당해야 할 과제로 남게 되었다. 바뀌는 교육환경에 대응한 NEAT 시험의 말하기 쓰기 영역이 어떤 방향으로 나올지에 대해 다음의 표로 정리해보았다.
말하기 단계적 대비 필요
말하기는 초등학생부터 단계적으로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우선은 한글 표현들을 영어로 바꾸는 단순 말하기부터, 사고력을 평가하는 ‘구성이 잡힌 말하기’를 할 수 있도록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학습 방법이 요구된다.
쓰기는 단순 영작이 아닌 ‘구성’이 잡힌 에세이를 쓸 수 있도록 학습해라
물론 처음 시작 단계에서는 쉬운 문장 단위부터 한글을 영어로 바꿀 수 있는 어법(structure)및 영작 (composition)으로 학습을 시작한다. 여기서 출발하여 차츰 문장 ? 문단 ? 에세이로 갈 수 있도록 역시 영어로 쓰기 능력에서 영어로 ‘사고하여’ 쓰기가 될 수 있도록 학생의 학습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실력을 향상시켜 각종 에세이 시험이나 대회 등에 참가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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